블루원 화랑GC & 리조트(가칭)에 세계 최초 코스 설계 개념이 도입되다
임진우 2018-10-02 10:53:12

 

신라 천년의 역사를 만든 화랑의 발상지인 경주 천북지역에 ‘화랑촌’이 있었던 명당 바로 그 자리에 24홀의 골프장과 콘도미니엄이 들어설 예정이다.
화려한 풍광은 물론, 화랑의 기개처럼 호연지기를 느끼게 하는 국내 유일의 고원지역에 입지할 골프장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 최초로 도입된 6홀 단위 4개 코스 총 24개 홀이 등장해 4개 코스에서 동시 티업을 시행할 예정이어서 그 의미와 사업적 시사점은 매우 크다. 세계 골프 설계사에 있어서나 고객의 입장에서나 사업주 모두에게 흥미로움까지 불러 일으켜 향후 세계 골프산업 발전에도 큰 역할과 영향을 끼치게 될 전망이다. 또한 모든 신규 골프장 사업 구상자들에게는 벤치마킹의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6홀 단위로 춘하추동 4개 코스를 만들게 되면 그늘집이 단 한군데도 있을 필요가 없게 돼가성비가 높은 골프장이 되고 소비자에게 이익이 돌아가게 될 것이다.
코스길이도 6개 홀마다 ‘파24에 2,333야드’로 난이도를 같게 한다. 라운드 땐 고객이 12홀, 18홀, 24홀, 36홀 등으로 선택할 수 있다.
코스 세팅도 고객이 직접 할 수 있는 ‘DIY 코스 세팅’으로 각 핸디캡별로 ‘FREE TEE,
FREE GREEN’을 선택할 수 있다.
코스 조성도 스크린골프 화상을 사전에 만들어 한 홀 한 홀마다 가상 플레이로 점검하면서 마지막까지 코스를 수정하면서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런 코스가 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골프리조트업계에 이미 혁신경영의 아이콘인 윤재연 사장이 새로운 설계개념의 과감한 채택 등 신개념 코스설계에 앞장섰기 때문에 가능했다. 기본설계는 “윤재연과 GMI 안용태의 코디자인”으로 출발했으며 “실시설계는 공민선‘이 맡아 3자 합작으로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화랑GC는 한국골프장업계의 생존 전략이자 국제적으로도 경쟁력을 갖춘 골프장을 지향하고 있다. 또 국내에선 최고의 가성비를 갖춘 골프장으로 자임하기 위해 △경영이념에선 ‘오너의 아바타’의 인재 △고객에겐 ‘하트 TO 하트’의 정감 있는 인재 △직원간에는 서로 ‘해피 바이러스’의 존재로 양성해 최고의 경쟁력을 자랑하는 골프장을 만들을 것을 다짐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획단계에서부터 ‘A to Z’ 개념을 뛰어 넘어 ‘Z to A’의 입체적 전략 구사가 오히려 더 유감없이 발휘될 화랑GC에 대해 우리 골프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월간 골프가이드 20181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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