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양컨트리클럽, 2018년 이순용배 회원 합동 친선골프대회
임진우 2018-11-05 10:57:21

- 서울CC 63대 김광수 챔피언, 시니어 12대 챔피언 최원목 등극
- 한양CC 53대 이상욱 챔피언, 시니어 12대 챔피언 엄동석 등극
- 김대회, 이종찬 김혜정 우승 차지

 

 

지난 9월 30일 서울, 한양CC 이순용배가 개최되었다.
이순용배 경기는 매년 서울CC 회원과 한양CC 회원이 서울CC 창립자인 이순용 초대 이사장을 기리고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핸디캡 13이하는 신코스에서, 핸디캡 14이상은 구코스에서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졌다.
일반부와 여성부로 나누어 기량을 펼친결과 일반부 A조 김대회, B조 박용호 회원이 우승을 차지하고 그로스 우승은 1언더파 71타를 기록한 이종찬 회원이 우승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여성부는 김혜정 회원이 핸디캡 14로 80타를 쳐 우승을 차지하고 지민경 회원이 준우승을 마크했다.

 


한편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치룬 챔피언 선발전에서는 서울CC 63대 챔피언에 김광수 회원이 등극하고 12대 시니어 챔피언에는 최원목 회원이 우승 자켓을 입었다.
한양CC 53대 챔피언에 이상욱 회원, 12대 시니어 챔피언에는 엄동석 회원이 영광의 타이틀을 획득하였다.
시상식은 협력사인 더원골프의 협조로 개그맨 김한국의 사회와 가수(구창모, 허송, 김서영)등의 참여로 300여명의 회원들과 즐거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최원목 서울CC 시니어 챔피언과 이상욱 한양CC 챔피언은 부상으로 받은 43인치 TV를 도우미 숙소와 여자 락커룸에 기증하고 남소자 회원은 행운상으로 받은 원액기를 사회자 김한국 개그맨에게 전달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뜻깊은 대회를 마무리 하였다.

 

 

<월간 골프가이드 2018년 11월호>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원포인트 레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