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은 알아두자 양싸부의 골프 강의 노트 ➍
임진우 2018-12-03 15:02:45

* 편집자 주 : 2018년 9월호부터 ‘이것만은 알아두자 - 양싸부의 골프 강의 노트’를 연재합니다. 강의 노트는 양싸부가 과거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과 USGTF(United States Golf Teachers Federation:미국골프지도자연맹)에서 신입 회원들에게 강의해온 골프 기술 요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또 지난 7월 30일~8월 3일 인천 영종도 SKY72GC 드림레인지에서 진행됐던 2018 하계 교육 직무연수(중·고급반 과정)에서 사용된 교재이기도 합니다.
골프를 처음 배우는 분들은 물론 오래 쳐 온 분들도 차분하게 읽어보면 분명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번 기회에 골프에 대해 좀 더 흥미를 가지고 실력도 늘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이 노트를 잘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싸부[본명 : 양찬국] 프로필

•1949년 7월 3일 서울생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이스트베이캠퍼스
•KPGA 티칭 프로
•KBS Sky Golf 해설위원
•SBS 골프채널 해설위원
•Sky72 골프 클럽 헤드프로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겸임교수
•우즈베키스탄 남자골프
 AG 국가대표팀 감독
•USGTF 교육감독관
•‘양찬국의 노장불패’
 레슨으로 유명
 

3)Swing의 기본자세와 훈련 방법
임팩트/Impact
•공을 때리는 순간을 말한다.
•임팩트 자세는 어드레스 자세와 흡사하다. 꼭 같지는 않다.
임팩트에서는 체중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상당부분 이동해 있는 상태이기 때문.
•임팩트에서 허리는 약 35도 열린다.
•임팩트의 8까지 점검표
➊ 체중의 75% 정도가 왼발에 이동되어야 한다.

 


 

➋머리는 공 뒤에 위치해야 한다.
➌ 왼발의 바깥 부분에 체중이 모아져야 한다.
➍ 왼 무릎은 약간 굽혀진 채 탄력성을 유지해야 한다.
➎ 어깨의 라인은 약간 오픈되고, 허리의 라인은 35도 정도 오픈된다.
➏ 왼 허리의 회전이 어깨와 팔의, 움직임을 리드한다.
➐ 왼 어깨와 왼 허리를 연결한 라인이 왼발의 안쪽 연장선상 안에 놓이도록
➑ 오른발 안쪽은 아직 지면에 붙어 있지만 뒤꿈치는 약간 들린 상태.
- 공은 오른손으로 치는 것이 왼 손등으로 치는 것보다 정확하다.
- 오른손의 파워는 날카로운 허리회전에서 나온다.
- 오른손의 사용은 Impact Zone에서 부터.
- 오른쪽 어깨 앞에서 임팩트를 맞이해야 한다.
- 양어깨는 목표선과 평행돼야 한다.
- 올바른 임팩트의 느낌은 물통을 목표 방향을 향해 던지듯이
- 클럽을 던지는 듯 스윙하는
- Impact Zone과 Follow Through에서 Gripend(butt)는 배꼽을 향하고 있어야 한다. (역삼각형의 재현)
- 뿌려주는 듯한 스윙/Fairway Wood, Long Iron
- 찍어주는 듯한 스윙/Short Iron
- 자신의 왼쪽에 있는 벽면에 못을 박는 것과 비슷하다.
여기서 못은 Ball, 망치는 Club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 임팩트는 점(Spot)이 아니고 지역(Zone)이다.
- ‘핸드롤링/Hand Rolling’데 대한 바른 이해손을 되돌리는 현상을 말하는데 의식적으로 돌려서는 안되고 또 실제 돌려서는 안 된다, 어디까지나 자연스럽게 움직인 결과에 따라 마치 손이 되돌아가 있는 것 같이 보이 는 것.
Impact 후 10~20cm 지점을 통과한 이후에 일어나야 한다.
- Impact 후에 오른손과 샤프트는 일직선이 되어야 한다.
폴로 스루/Follow Through
•Impact에서 공을 쳐낸 클럽헤드는 잠시( 20~30cm 정도 )목표선상으로 따라 나갔다가 다 시 목표선 안쪽으로 들어 와야 한다.
•공을 쳐낸 클럽헤드가 Follow Through 단계에서 쭉 뻗어나가면서 휘둘러지지 않고 짧게 끝난다든가 곧장 위로 들려지면서 스윙이 끝나면 좋은 스윙이 아니다.
- 낮고 긴 Follow Through를 해야 한다.
- 몸의 회전에 따라 왼쪽 겨드랑이를 붙여서 Inside로 들어와야 한다.

 

- Impact후 손과 클럽이 목표 방향이 아닌 목표보다 왼쪽을 향하여 휘둘러줘야 한 다.
- 왼쪽 팔꿈치를 접어야 한다.
- Down Swing, Impact, Follow
Through에서 가슴은 항상 아래쪽을 향하고 있어 야 한다.
피니시/Finish
• 스윙의 마지막 단계 동작으로 Top of Swing의 대칭이다.
• Finish의 자세 점검
➊ 몸은 완전히 회전하여 가슴이 목표를 향하고 있어야 한다.
➋ 체중의 95%가 왼발 쪽으로 넘어가 있어야 한다.
➌ 오른발 뒤꿈치는 완전히 지면에서 떨어져 수직으로 들려있어야 한다.
➍ 상체는 약간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있어야 한다.
➎ 오른쪽 어깨가 왼쪽 어깨보다 목표 쪽에 가깝게 나아가 있어야 한다.
- Finish Form을 억지로 만들려고 하지 말고 체중을 정확하게 왼발에 이동시키면 서 자연스럽게 하반신을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 이상적인 Finish를 머릿 속에 그리면서 스윙을 하라.
- Back Swing의 Top에서 왼발을 들고, Impact 이후 Finish로 연결될 때는 오른발을 들어 외다리로 스윙하는 연습을 하라.
- Finish한 직후 오른발을 목표방향으로 한 걸음 내 딛고 걸어 나갈 수 있도록 체 중이동을 하라.
- 양손이 목을 휘감는 낮은 Finish가 좋다.
- 공이 떨어져 구를 때 까지 Finish폼을 풀지 마라.
스윙/Swing
• 좋은 스윙은 공을 친다는 동작이 아니고 스윙을 하는 것이다.
• 골프스윙의 목적은 클럽헤드를 휘두르는 것이다.
• 골프스윙은 단순할수록 좋은 것, 공을 던지는 것과 같이 할 것.
• 드라이버의 경우 체중이동은 억지로 크게 할 필요 없다.
• 어떤 클럽을 잡더라도 리듬과 속도를 같도록 하라.
• 임팩트에서 공을 강하게 때리려고 하지 말고 임팩트 후에 클럽헤드의 속도가 최고속이 되도록 스윙해야 장타를 칠 수가 있다.
• 올바른 체중이동은 몸의 회전에서 이루어진다.
• 스윙은 양발의 무릎위에서 이루어진다.
• 하반신의 움직임에 손동작을 맞추어라.
• 스윙에는 의식적인 동작과 관성에 인한 동작이 있다.
• Club face의 방향과 왼손 등의 방향을 같다고 스윙하면 방향성이 좋아진다.
• 몸의 회전에 팔이 따라 동작을 하도록

 

 

 

 

 

<월간 골프가이드 2018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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