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프협회 2019년도 정기총회 개최 - 1월 23일 더 플라자 호텔
골프가이드 2019-02-07 10:07:15

 

2019년 대한골프협회(KGA) 정기총회(회장 허광수)가 1월 23일(수)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허광수 회장은 총회 시작 전 “지난해 이룬 사업이 잘 마무리된 데 대하여 참석한 대의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 대회와 세계여자선수권대회 등 주요 대회의 성과 보고와 내년 도쿄 올림픽 준비를 위해 올림픽 남자 대표팀에 최경주 감독을, 여자팀에 박세리 감독을 재선임하고 올 한해 두 감독과 함께 좋
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인사말을 대신하였다.
대의원총회에서는 2019년도 사업 예산 보고를 시작으로 ▲회원가입 ▲2018년 사업결과 및 회계 결산 ▲감사 선임의 건이 상정된 가운데 회원 가입과 2018년 사업결과, 회계 결산의 건이 원안대로 의결되었으며, 종전 감사직을 맡았던 최종철 행정감사(강원도골프협회 회장)와 신병칠 회계감사(대주회계법인)를 전원 만장일치로 재선임하였다. 이어 개회된 회원총회에서도 ▲정관 개정안이 원안대로 의결되었다.
정기총회 종료 후 ‘2019년 대한골프협회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올해 수상 대상은 총 11명(표창 5명, 감사상 3명, 공로상 3명)이다.
수상자로는 △학교체육 부문에 김현익(화성월문초등학교 교장)△생활체육 부문에 하광호(성북구협회 회장) △지도 부문에 차철환(대구협회 감독) △심판 부문에 양우광(인천협회 경기위원장) △연구 부문에 이정학(경희대학교 교수)씨에 대한 표창이 있었으며, 이어 협회 사업에 적극 지원하여 준 회원사 골프장 3곳(유성CC, 한성CC, 드림파크CC)에 감사패를, 지난해에 개최된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전북협회(회장 강종구), 충북협회(회장 이선우)와 2019년 개정 골프 규칙의 번역을 맡아 준 이성희 규칙위원에게 공로패가 각각 수여되었다.
대한골프협회에서 시상하는 상은 골프인들을 격려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학교체육, 생활체육, 지도, 심판, 연구 분야에 공적이 있는 사람과 협회 사업에 많은 도움을 준 단체 등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월간 골프가이드 2019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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