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크리크CC 5회 연속 친환경 골프장 1위
골프가이드 2021-06-25 14:07:56

 

경기도 포천 베어크리크(대표이사 류경호)가 5회 연속 ‘친환경 골프장 베스트 톱20’ 1위에 선정됐다.
레저신문이 지난 2005년부터 2년마다 실시해 올해로 8번째를 맞는 이번 선정에서 베어크리크는 자연친화력 19.1점과 클럽하우스 친화력 9.4점, 골프 코스 평가 9.8점, 골프장 코스 기억성 9.6점, 서비스 9.0점과 친환경 이행 평가에서 38.6점을 받아 총점 95.5점으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2위는 우정힐스CC(충남 천안), 3위 센추리21(강원 문막) 등이다.
이번에 1위를 차지한 베어크리크 포천의 경우, 운악산의 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최대한 자연과 동화되어 원래부터 그 자리에 있었던 듯 이질감이 없도록 설계돼 골퍼들에게 인기가 많다. 베어크리크 포천의 클럽하우스는 단층건물에 박공지붕이 넓게 펼쳐져 있으며 최대한 대지에 안착시킨 것이 특징이다. 클럽하우스 바로 앞에 위치한 베어코스는 넓고 긴 페어웨이와 장쾌한 스타일의 도전적인 코스로 웅장한 느낌의 운악산과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 자리 잡고 있다. 크리크코스는 자연을 닮은 아름다운 조경과 양잔디의 조화가 어우려져 멋진 경관을 연출하는 프리미엄 코스로 전 홀이 그린이 보이도록 설계돼 한국에서 보기 드문 산악지형코스를 자랑한다.
아울러 지난 2019년 천혜의 자연을 품은 강원도에 개장한 베어크리크 춘천은 고급 양잔디인 벤트그라스가 페어웨이에 식재돼 있어 섬세한 질감과 밀도를 자랑한다. 또한 각 홀을 둘러싸고 있는 활엽수들은 4계절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그린 뒤 병풍처럼 펼쳐진 암반의 경관이 멋스러움을 더해 골퍼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월간 골프가이드 2021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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