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린 주위 엣지에서 퍼터로 스트로크할까? 그린 주위 샷에서 좀 더 좋은 결과를 내는 방법은 공이 지면에 머무는 시간이 긴 클럽을 사용하는 것이다.
임진우 2018-06-04 10:07:45

골프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현명하게 그 상황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 그 현명한 방법은 확률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실수를 하더라도 좀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확률이 있을 것. 그 중하나가 그린 주위 엣지에서 웨지가 아닌 퍼터로 볼을 굴려주는 것이다. 그린 주위 샷에서 좀더 좋은 결과를 내는 방법은 공이 지면에 머무는 시간이 긴 클럽을 사용하는 것이다.
목표를 향하는 길에 디보트 자국이 없다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확률이 가장 큰 클럽은 역시 퍼터이다.
엣지에서 퍼터를 하는 임은빈 프로의 모습을 보면 큰 폴로스루를 볼 수 있다. 이것은 홀과 공과의 거리가 멀어 그렇지만 공이 출발하는 초반에 긴 잔디의 저항 때문이다. 퍼터는 스피드조절 능력이 굉장히 중요하다.
오르막과 내리막, 옆 라이 또는 엣지에서 잔디 길이 등을 고려할 때 그 상황에 따른 볼 스피드를 맞춰주는 것에 집중하여 이것은 스윙의 크기로 조절 해야만 한다.
당연히 엣지에서는 평소보다 더 큰 스윙 크기로 공을 타격해야 한다.

 

도움말 현주영 프로 | 사진 조도현 기자

 

 

 

<월간 골프가이드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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