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주위에서는 풍부한 상상력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다.
골프는 확률 게임이다. 성공적인 샷을 위해선 더 높은 확률의 클럽을 선택해야 한다. 이런 합리적인 생각을 다양한 클럽과 방법으로 구현할 수 있어야 한다. 그 곳이 바로 그린 주위에서하는 플레이다. 그래서 그린 주위에서 하는 플레이는 늘 재밌고 결과도 다양하게 나타난다. 그린 주위 엣지에서 공을 띄우는 것보다 퍼터로 굴려서 플레이를 해야 될 때 상상하고 유의해야 할 부분을 체크해보자.
그린 주위에서는 항상 공을 굴리는 쪽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이때 유의할 부분은 굴러가는 길에 잔디가 고른지 살펴보아야 한다. 상상 속에 공이 굴러 가는 길에 디보트가 있거나 잔디가 불규칙하다면 공이 바로 구르기 힘들 것이다. 그리고 그린 전까지 잔디 길이가 더 길기 때문에 공은 당연히 잘 구르지 않을 것이다. 사진처럼 엣지 잔디 길이가 길다면 평소보다 백스윙과 폴로 스루를 거 크게 해줘야 한다. 과감하게 스트로크를 해보자.
도움말 현주영 프로 | 사진 조도현 기자
<월간 골프가이드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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