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밍과 얼라이먼트에 대한 이해와 바로 서는 방법 몸은 에이밍 된 클럽페이스에 평행으로 몸을 ‘정렬’하는 것이다.
임진우 2018-07-02 10:16:40

타깃을 향해 똑바로 서는 것도 쉽지가 않다. 거의 대부분 골퍼들이 어드레스를 하면 타깃보다 오른쪽을 바라보고 있다.
그런데 본인이 오른쪽을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타깃보다 오른쪽으로 바라보면 무의식중에 아웃사이드인 궤도로 엎어 치는 스윙을 하기가 쉽다. 바라보는 것 하나만으로 스윙의 변화가 생긴다는 것이다. 박성빈 프로의 모습을 보고 타깃을 향해 에이밍을 하는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명칭을 정확하게 이해하자. 클럽페이스를 타깃을 향해 조준하는 것을 에이밍이라고 하며 클럽페이스에 몸을 정렬하는 것을 얼라이먼트라고 한다. 샷을 하기 전에 공 뒤에서 클럽샤프트를 사용해 공 앞 클럽페이스가 에이밍할 곳을 지정한다. 공으로 다가가 클럽페이스를지정한 타깃에 조준을 하고 그에 몸을 정렬한다. 이때 몸을 타깃을 향해 서는 것이 아니다. 에이밍 된 클럽페이스에 평행으로 몸을 ‘정렬’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몸은 타깃보다 평행하게 왼쪽을 향해 있어야 한다.

 

도움말 현주영 프로 | 사진 조도현 기자

 

 

 

<월간 골프가이드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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