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장해물에서 올바르게 드롭하는 방법 카트 길에 방해를 받아 드롭을 해야 한다면 무벌타로 옮길 수 있지만 몇 가지 룰을 따라 줘야한다.
임진우 2018-12-03 18:28:03

골프 코스에서는 여러 가지 상황을 접하고 경험하게 된다. 그 중 하나가 장해물이라는 것이다. 골프 코스에는 플레이에 방해가 되는 두 가지의 장해물이 있다. 하나는 자연장해물이고
또 다른 하나는 인공장해물이다. 자연장해물은 자연적인 모습으로 접하는 것들이다. 나무나 옮길 수 없는 큰 돌 등이 그것이다. 이것 때문에 스윙을 할 수 없다면 1벌타를 부과받고 드롭을 해야 한다. 인공장해물은 골프코스를 조성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만들어야만 하는 것들이다. 물이 빠지는 배수구나 스프링클러 그리고 카트길이 이에 속한다. 이것에 걸려 스윙에 방해가 된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것은 플레이어를 위해 무벌타 드롭이 가능하다.
가장 많이 접하는 카트 길에 방해를 받아 드롭을 해야한다면 무벌타로 옮길 수 있지만 몇 가지 룰을 따라 줘야한다. 첫 번째는 타깃에 가깝지 않아야 한다. 두 번째 구제 받는 곳이 지금 놓인 곳에서 가장 가까운 1클럽 이내여야 한다. 이 두 가지에 부합한 곳에 티를 마크 해 놓고 마지막으로 이곳을 향해 드롭해 준다. 2019년 1월 1일부터는 무릎 높이에서 드롭이 가능하나 아직까지는 어깨 높이에서 드롭을 해준다. 그리고 이 샷은 많은 욕심보다 다음 샷을 쉽게 할 수 있는 안전한 곳으로 보내주는 컨트롤 샷을 해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말자.

 

 

 

<월간 골프가이드 2018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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