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 샷으로 공을 똑바로 정확하게 보내는 방법 임팩트 전후 양팔을 확실하게 꼬아준다
골프가이드 2019-01-07 08:45:01

드라이버 샷으로 공을 똑바로 정확하게 보내는 것은 모든 골퍼들의 소망이다. 거기다 좀 더 멀리 공을 보낼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그러나 그것은 쉽지 않다. 투어 프로도 마찬가지다. 드라이버 샷으로 공을 자기가 원하는만큼 거리도 내고 정확하게 보내는 골퍼는 아마 없을지도 모르겠다.
드라이버 샷으로 공이 제대로 날아가지 않는다면 원인 분석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스윙을 고쳐야 한다. 이태훈 프로의 스윙을 보며 좀 더 멋진 드라이버 샷을 할 수 있도록 점검해보자.
드라이버 샷이 슬라이스가 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스윙궤도와 클럽페이스의 각도다. 아웃에서 인 궤도의 스윙을 하면 공이 오른쪽으로 스핀이 먹을 가능성이 많아지고 클럽페이스가 오른쪽을 바라보면 그 가능성은 100%가 된다. 때문에 슬라이스가 자주 난다면 임팩트 순간 클럽페이스가 타깃을 바라보게 해줘야 한다.
이태훈 프로의 스윙을 보면 임팩트 전후 양팔이 확실하게 꼬인 것을 볼 수 있다. 대개의 아마추어는 이게 안된다. 어릴 때부터 수없이 연습해 온 프로는 그게 쉽게 되지만 나이가 들어 골프에 입문한 아마추어는 그게 어렵다. 오늘부터라도 더 연습을 해보자.

 

도움말 현주영 프로 | 사진 조도현 기자

 

 

 

 

<월간 골프가이드 2019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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