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에는 다양한 샷들이 많지만 그 중 드라이버 티샷은 상징적인 의미를 두기도 한다. 공을 멀리 바로 보내는 드라이버 티샷은 모든 골퍼의 바람이다. 드라이버 티샷한 공이 멀리 날아가지 않으면 골퍼의 자존심이 무너지기도 한다. 매샷 열정은 프로 못지않은데 결과는 내 마음과는 완전하게 딴판이다. 로망과 자존심을 높일 수 있는 하늘을 가르는 멋진 공을 보기 해 김태우 프로의 스윙을 배워보자.
강력한 드라이버 샷을 위해서는 타깃을 향한 확실한 체중이동이 필요하다. 확실한 체중이동은 다운스윙 때 왼쪽을 밀어준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아니라 왼발을 지면으로 디뎌주는 것이다. 왼발을 지면으로 디뎌주면 왼발은 바르게 서게 된다. 그 때 양팔은 타깃을 향해 곧게 뻗어준다면 원하는 드라이버 샷을 보다 쉽게 얻어낼 수 있을 것이다.
도움말 현주영 프로 | 사진 조도현 기자
<월간 골프가이드 2019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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