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 샷이 잘못되면 그 홀은 끝날 때까지 그리 쉽지 않다. 더구나 전장이 긴 홀이라면 남은 한 샷 한 샷이 힘들고 고생스러울 수 있다. 그래서 모든 골퍼들이 드라이버 샷으로 공을 더 멀리 똑바로 보내기를 원한다. 누구나 원하고 있는 멋진 드라이버 샷을 위해 노승열 프로의 스윙을 들여다 보자.
도움말 현주영 프로 | 사진 조도현 기자
성공적인 드라이버 샷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지켜줘야 할 부분은 중심축의 각도이다. 많은 교습가들은 이것을 척추각의 유지라고 한다. 어드레스 때 만들어 놓은 척추의 각도를 임팩트를 지난 직후까지도 지켜주어야 한다. 이것을 가능하게 만들어 주면 왼발은 지면에 끝까지 버텨 주는 것이 수월해지며 왼팔은 타깃을 향해 더욱 쉽게 뻗어줄 수 있다. 연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이 세 가지는 어제보다 더 성공적인 드라이버 샷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월간 골프가이드 2020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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