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쾌한 타구음을 내며 공이 하늘 높이 날아갈 수 있도록 하는 멋진 드라이버 샷 스윙을 하는 동안 왼발은 지면에서 끝까지 떨어지지 않고 잔디를 밟고 있어야 한다.
골프가이드 2020-10-07 16:08:45

골퍼라면 누구나 공을 칠 때 경쾌한 타구음을 듣고 싶다. 공이 스위트스폿에 정확하게 맞으면 타구음이 좋다. 골퍼는 그 느낌을 안다. 그렇게 잘 맞은 공은 하늘 높이 날아 멀리 간다.
골퍼들은 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그러나 그게 쉽지 않다. 공을 정확하게 맞춘다는 것은 스윙 자세가 안정되고 일정해야한다. 복잡한 이론이 필요없다. 초심으로 돌아가 생각해 보자.
도움말 현주영 프로 | 사진 조도현 기자

 

 

이수민 프로의 드라이버 샷을 보면 하체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스윙을 하는 동안 왼발은 지면에서 끝까지 떨어지지 않고 잔디를 밟고 있다.
이는 임팩트와 폴로스루 때 무릎과 히프의 위치를 안정적으로 만들어 줘 빠른 스윙을 해도 양팔을 좋은 궤도에서 유지시켜 준다. 올바른 하체의 움직임은 드라이버 샷을 빠르고 정확하게 하도록 도움을 준다. 양팔과 클럽헤드는 타깃을 향한다.

 

<월간 골프가이드 2020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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