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태양광모듈 재활용시장 활성화 본격 시동 폐모듈 수거-분리·해체-재활용 전주기 처리
이희정 2021-12-22 10:50:37

▲ 태양광 재활용센터 항공사진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 12월 21일(화) ‘태양광 재활용센터(충북 진천 소재, 이하 재활용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재활용센터는 태양광발전이 확대됨에 따라 증가가 예상되는 태양광 폐모듈의 사회적·환경적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업부, 충북도, 진천군이 뜻을 모아 공동으로 구축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산업부 최진혁 재생에너지정책관 ▲충북 이시종 도지사 ▲이장섭 의원  임호섭 의원 ▲진천 송기섭 군수를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산·학·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재생에너지 최진혁 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재활용센터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2023년 생산자책임재활용 제도가 시행되면, 민간기업의 시장 진입이 증가해 폐모듈 재활용시장이 활성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재활용센터가 선발주자로서 관련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모범사례가 될 것을 당부하며 정부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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