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보다 공급 많은 현실에서 새로운 성장원 찾는 것 시급-유도스타의 시장전망 수요보다 공급 많은 현실에서 새로운 성장원 찾는 것 시급-유도스타의 시장전망
관리자 2008-02-18 00:00:00



취출로봇 전문기업 ‘유도스타’의 시장 전망



최근 플라스틱/사출기 시장의 분위기는 어떠한가.

2006년을 기점으로 국내 플라스틱 사출 산업은 정체에 있다. 이러한 원인은 우선 시장의 수요를 이끌었던 삼성 등의 휴대폰 기기의 사업이 해외로 이전되고, 자동차 부문 또한 동유럽, 미주, 인도 등으로 활발히 진출한 것에 원인이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수요보다는 공급이 많은 현실도 그 원인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새로운 성장원을 찾는 것이 가장 시급한 요인이라고 볼 수 있기에 동사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최근 사출기 기술의 트렌드는 무엇이며, 이에 따른 취출로봇 업체들의 변화는.

최근의 사출 성형기법의 일반적인 추세는 전동식 사출시스템의 확대와 정보/가전 등에 적용되었던 고광택 성형, 2컬러 사출, 라벨 인몰드 시스템 등의 트렌드를 보이고 있다. 이중에서 라벨 인몰드 시스템의 경우는 지난 「K-SHOW」에서도 가장 부각되었던 추세이다.

각종 용기 등의 외부에 스티커류의 부착방식에서 벗어나 라벨을 직접 인몰딩 함으로써 제품의 개선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취출로봇도 정밀 인서트에 대응하고, 속도 측면에서도 고속성을 시장에서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또한 사출성형 기법의 다양한 변화에 따라 이에 대응하는 여러 동작이 추구되고 있으며, 일반적인 3축 형태의 취출로봇에서 다관절 기능을 적용하거나 갠트리 형태의 특수형 취출로봇들이 개발·발표되고 있다.




2007년 초 사출과 관련된 전공정/사출공정/후공정 모두를 서포트 할 수 있는 시스템 공급에 대해 언급했다.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유도스타는 2006년부터 TOTAL SOLUTION이라는 개념의 영업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토탈 솔루션이라는 것은 쉽게 비유하면 플라스틱 사출 부문에서 하드웨어적인 부문과 소프트웨어적인 면으로 구분할 수 있다.

하드웨어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사출기와 금형을 제외한 모든 부문의 SALES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사출 시스템을 간단히 분류해 보면 재료를 사출기에 투입하고, 이를 취출하여 완성한다고 볼 수 있다.

유도스타는 재료의 자동 공급 장치와 사출조건에 적용되는 다양한 합리화 장비, 그리고 취출로봇을 포함한 FA장비 등 일체의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는 종합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의 모레또社와 제휴를 통한 오토피딩 시스템은 가격 대비 성능부문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국내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루고 있다.







사출기 메이커가 선정된 후 취출로봇이 들어가는 게 일반적인 듯하다. 영업대상은 사출기 업체인가, 최종 고객인가.

두 곳 모두 우리의 영업대상이다. 언급한 것처럼 사출기 메이커에서 메인이 되어 진행되는 경우도 있고, 고객측에서 지정하는 경우도 있다.
 
전체적으로 사출업체고객보다는 일반고객이 압도적인 사례가 다수 있다. 바로 이것이 유도스타의 영업력을 보여 주는 사례이다.




2008년이면 온라인 지원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고, 이미 Yes-Yudo Star라는 웹사이트를 운영 중이다. 반응 및 성과는 어떠한가.

국내 사출업체의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 기술적으로 접근하는 현장인력의 경우 웹 등의 사용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또한 가입자의 경우도 전문성을 요구하는 전문기술진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다른 일반 사이트와는 달리 운영되고 있다.

2007년 운영의 기초를 구축하는 단계로 많은 데이터의 양성에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고객들로 하여금 오프라인상의 자료를 온라인상에서 볼 수 있도록 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해외업체의 경우 이러한 시스템을 자주 이용하고 있는데, 향후 데이터의 보강과 사용 간 편이성을 위해 추가적인 버전 업을 구상하고 있다.







국내 취출로봇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 현황은 어떠하며, 이에 대한 유도의 생각 및 계획은.

2008년 유도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중국 위해에 유도기계유한공사라는 합리화 제품을 생산하는 전진기지를 건립하고 있으며, 2008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진행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해외 진출의 초석으로 삼고자 한다.

동유럽과 미주지역, 앞서 언급한 중국 지역 등에 현지 지원 사무소를 개소하여 고객서비스와 영업력을 확대하고 있다.
 
동유럽의 경우 슬로바키아, 중국의 경우 상해와 천진에 사무소를 개소하거나 준비하고 있는데, 올 한해 유도스타는 이러한 거점을 통해 적극적인 해외진출에 나서게 될 것이다.

유도스타자동화∥www.yudost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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