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퉁야 콜린스 터미널 위치(좌), 퉁야 콜린스 터미널 전경(우)
출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APL 로지스틱스社, 자카르타에 신규 컨테이너화물집하소 개장
APL 로지스틱스사는 자카르타 북쪽의 카쿵(Cakung)에 있는 퉁야 콜린스 터미널(Tungya Collins Terminal)에 신규 컨테이너화물집하소(Container freight station)를 개장함.
본 신규 컨테이너화물집하소는 수출물량에 대해 화물혼재(Freight consolidation)와 창고업(Warehousing)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도네시아 내에 APL사의 영향력을 증대시킴. 이에 더하여, 본 컨테이너화물집하소는 조달화물허브(Sourcing hub)로서 아시아에 있는 기존의 APL 로지스틱스사의 설비 등을 보완함.
APL 로지스틱스사의 비트 사이먼(Beat Simon) 사장은 인도네시아는 공급지로서 국제적인 허브라고 밝힘. 또한, 인도네시아는 보다 효율적이며 질이 높은 창고업과 혼재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밝힘. 따라서 본 컨테이너화물집하소는 사전예약소매(Pre-retail) 등과 같은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함.
신규 개장한 컨테이너화물집하소의 넓이는 11,000㎡이며, 이는 야적장공간(Yard space)과 연계되어 크로스도킹(Cross-docking)이 가능한 창고를 포함함.
APL 로지스틱스사는 인도네시아 내의 5개 지역에 위치한 280여개의 공장에 대해 창고업과 혼재
및 해외 바이어를 위한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지난 3년간, 인도네시아 내의 APL 로지스틱스사의 처리물량(Cargo handling volume)은 매년 10%씩 성장하고 있음.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www.kmi.re.kr(국제물류위클리 30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