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건화물선 운임지수
출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요 증가로 중대형선 중심으로 운임 대폭 상승
최근 BDI는 779p(6월 19일)를 기록하여 전주 대비 137p 상승함.
- 케이프는 7,322달러(일)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3,121달러(일) 상승하여 시황상승을 주도.
- 파나막스는 전주 대비 1,047달러(일) 상승하며 6,782달러(일)를 기록.
- 수프라막스는 453달러(일) 상승한 7.538달러(일), 핸디사이즈도 269달러(일) 상승한 5,258달러(일) 기록.
- FFA 시장은 근월물은 현물운임 움직임과 동조했으나, 4분기물은 현물운임과 다소 상이하게 전개됨. 케이프는 7월물이 1,600달러(일) 상승하여 8,125달러(일), 4분기물은 275달러(일) 상승하여 13,400달러(일) 기록. 파나막스는 7월물이 475달러(일) 상승했으나, 현재운임 보다 작은 6,325달러(일)을 기록했으며, 4분기물은 오히려 150달러(일) 하락하여 6,875달러(일)을 기록. 이는 현재 운임 반등이 장기적이지 않고 일시적 상승에 그칠 것으로 시장에서 평가하는 것으로 해석됨. 수프라막스와 핸디사이즈는 보합세.
케이프는 태평양 및 대서양 양 수역의 물동량 흐름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주 중반 급등 양상.
- 태평양 수역은 주 초반 선주/용선주 간의 교착상태를 보이다, 물동량 유입이 확대되면서 운임이 상승하는 방향으로 교착상태가 깨짐.
- 대서양 수역은 브라질->극동(중국) 물동량 유입과 대서양 R.V. 항로 물동량 유입이 모두 호조세를 보이면서 케이프 시황 상승에 기여.
파나막스는 남미 물동량 유입이 시황 상승을 주도하며 전체 운임이 상승.
- 태평양수역은 남미로 공선운항하는 DOP 계약 등으로 공급이 타이트해지면서 동호주, 인도네시아 석탄 운송수요와 연계되면서 전반적으로 운임이 상승하는 분위기.
- 대서양수역은 남미 및 미국 걸프만 등의 물동량 호조세로 운임이 상승.
수프라막스 태평양 수역은 동남아 석탄 수요와 서호주 선복부족 등으로 운임이 상승.
대서양 수역은 남미, 미국 걸프만 물동량 유입으로 운임이 상승.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www.kmi.re.kr(해운시황포커스 제25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