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사진자료
출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Swiss Post, 무인 항공기 드론의 상업화 테스트 착수
Swiss Post는 Swiss WorldCargo, Matternet社와 공동으로 개발한 무인 항공기 드론의 상업적 활용을 위한 테스트를 시작했음.
스위스 우편 서비스 전문업체 Swiss Post와 Swiss International Air Lines(스위스 국제항공)의 항공화물 부문 자회사인 Swiss WorldCargo,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무인 항공기 제조 전문 기업인 Matternet 등 세 회사는 드론의 상업적 활용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중임.
이 회사들은 무인 항공기 드론의 물류 분야 적용을 위한 타당성 및 비용 효율성 검증을 위해 7월 말까지 스위스 전역에서 드론을 통한 배송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임.
테스트 중인 드론은 1회 충전으로 최대 중량 1㎏의 화물을 최대 10㎞까지 수송할 수 있음.
Swiss Post의 드론 개발 관계자는 “드론의 물류분야 활용을 위해 기술적인 제약 등 광범위한 돌발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향후 5년 이상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인 테스트를 실행할 예정”이라고 언급함. 또한 “알프스산맥과 같은 산악 지역에서 자연재해가 발생할 경우, 이러한 긴급 상황에서 드론의 활용을 기대”한다고 덧붙임.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www.kmi.re.kr(국제물류위클리 제3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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