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동량 증가로 모든 선형에 걸쳐 운임 상승 물동량 증가로 모든 선형에 걸쳐 운임 상승
이명규 2015-07-16 08: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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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건화물선 운임지수
출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물동량 증가로 모든 선형에 걸쳐 운임 상승


최근 BDI는 874p(7월 10일)를 기록하여 전주 대비 69p 상승.
- 케이프는 8,539달러(일)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423달러(일) 상승.
- 파나막스는 전주 대비 1,145달러(일) 상승하며 8,380달러(일)를 기록하고 시황 상승을 주도.
- 수프라막스는 531달러(일) 상승한 8.021달러(일), 핸디사이즈도 334달러(일) 상승한 5,665달러(일) 기록.
- FFA 시장의 경우 8월물은 현물운임 상승세를 반영하였으나 4분기물은 오히려 하향 조정되었음. 케이프는 8월물이 475달러(일) 상승한 9,225달러(일)을 기록한 반면 4분기물은 150달러(일) 하락한 13,850달러(일)을 기록함. 파나막스도 8월물은 800달러(일) 상승한 7,950달러(일)을 기록하였으나 4분기물은 25달러(일) 하락한 7,975달러(일)을 기록함. 수프라막스와 핸디사이즈도 8월물은 소폭 상승했으나 4분기물은 소폭 하락함.


케이프는 8,300달러(일) 수준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주 후반 8,539달러(일)로 상승함.
- 태평양 수역은 서호주 철광석 물동량 유입되어 운임이 소폭 상승.
- 대서양 수역도 브라질->중국 철광석 물동량 유입으로 운임이 소폭 상승한 반면 대서양 R.V. 항로는 보합세.


파나막스는 대부분의 항로에서 운임이 상승했으나 미래 운임 기대치가 현재 운임 보다 낮아 상황으로 향후 소폭의 하향 조정 예상.
- 태평양수역은 인도 석탄수요가 뒷받침되는 가운데 대서양 운임호조로 선박이 흡수되어 낙수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
- 대서양수역은 남미의 곡물 물동량 유입이 호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미국 석탄 물동량과 볼틱해 물동량 유입 등으로 운임 상승폭이 더 커진 양상.


수프라막스는 남미 곡물 물동량, 미국 걸프만 물동량 등의 호조세로 운임이 상승세로 전환됨.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www.kmi.re.kr(해운시황포커스 제2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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