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무역항 ‘컨테이너’ 화물유치 ‘포트세일즈’ 총력 추진 강원도 무역항 ‘컨테이너’ 화물유치 ‘포트세일즈’ 총력 추진
정자은 2009-03-05 00:00:00

강원도 무역항 ‘컨테이너’ 화물유치 ‘포트세일즈’ 총력 추진 
 

 

강원도에서는 동해항, 속초항의「컨테이너」화물유치와 관련, 금년도 유치목표를「18,000TEU」로 설정,「포트세일즈」를 강력히 전개하기로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09. 3. 5일 동해시청에서「컨테이너」화물유치 민·관 합동대책회의를 개최하고「컨테이너」화물유치 전략 등 구체적인 세일즈 방안 등에 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 하였다.

 

2008년 기준 도내 5개 무역항의 물동량은 전년대비 5.8% 증가한 총 40,109천톤으로 집계됐으며, 물동량 증가를 이끈 주요요인으로 동해항의 경우, 지난해 1월 신규 취항한「컨테이너 항로」의 컨테이너 화물 수출물량과 속초항의 중고자동차 러시아 수출물량의 증가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ⅰ)「컨테이너 항로」(동해~부산~보스토치니) : 2,217TEU
ⅱ)「백두산 항로」(속초~자루비노·훈춘) : 2,787TEU, 중고자동차 11,668대

 

강원도와 동해지방항만청에 따르면, 「컨테이너」화물유치를 위한 주요단기대책

포트세일즈 민·관합동 T/F팀 구성 → 타겟세일 강화
  - 구 성 : 도, 동해시, 동해지방항만청, 선사, 하역사, 민간전문가
  - 세일즈 대상 : 도내 및 수도권, 충청권 소재하는 수출입 업체
  - 운 영 : 업체분석 및 대상업체 방문, 월1회 정례회 개최 등

 

당진 현대제철(‘09. 10월 완공예정)이 석회석 연간 200만톤을 동해항에서 운송하게됨에 따라 현대계열의 대형 컨테이너 물류기업인 `L`社의 컨테이너 물량 일부를 동해항으로 이전하여 년 7,000TEU이상의 컨테이너 화물을 유치할 계획이다.

 

[동해항 화물종합물류센터 및 화물차 휴게소 조성]
-사업비는 총 140억원이 소요되며, 민자사업으로「SK에너지」에서 건축 및 부대시설을 건립·운영 후 기부채납하고, 국비(30%) 42억원을 국토해양부에 지원신청할 계획이다.

 화주초청 설명회 개최 → 연 2회


- 동해항 소개 및 인센티브 지원제도 안내, 애로·건의사항 수렴 등

 

중·장기대책은 동해항 컨테이너 야드(CY) 조성 및 인입철도(1.1㎞) 개설, 내륙(원주) 컨테이너 물류기지 건설추진 ?수도권 화물 6,000TEU를 동해항·속초항으로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와 동해지방항만청에서는「컨테이너」화물유치 민·관 합동 대책회의를 정례화(월1회)하고 도내 항만의 경쟁력 분석과 항만 서비스 개선과제 등을 집중적으로 발굴·개선하여 금년「컨」화물 유치물량의 조기달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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