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담도 서해안 대표 관광휴양지로 거듭난다 행담도 서해안 대표 관광휴양지로 거듭난다
이예지 2016-01-18 09:52:11

행담도 서해안 대표 관광휴양지로 거듭난다



행담도 전경 사진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18일부터 행담도 내 유휴부지 매각을 위한 공개경쟁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각대상부지는 당진시 신평면 매산리에 위치한 행담도 부지 내    516-4 등 17필지로 총 면적은 156,054㎡이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 공매시스템 온비드(http://www.onbid.co.kr/)를 통해 2016년 1월 18일 오전 9시부터 2016년 3월 17일 오후 4시까지 2달간 진행된다.


매각이 성사되면 행담도 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매각대상 부지는 행담도 휴게소가 만들어질 당시 관광휴양형 리조트로 구상되었으나, 사업시행자가 변경되면서 사업이 축소되고 토지사용권의 반납이 이루어지면서 개발이 미뤄졌다.


도로공사는 이번 매각 추진으로 관광휴양지 등 폭 넓은 개발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명득 한국도로공사 사업개발처장은 “민간의 다양한 아이디어로 국민이 찾고 싶은 대표적인 관광 휴양지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당진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매각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 www.e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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