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국내 양대 항공사 수출입안전관리 우수 항공사로 공인
관세청(주영섭 청장)은 지난 2009년 AEO제도 도입 이후 최초로 항공사에 대하여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AEO)로 공인하여 수출입업체, 관세사, 운송업자, 선사, 항공사를 연결하는 안전한 수출입공급망(Supply Chain)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2012년 제3회 AEO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주)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주), 삼성디스플레이(주) 등 33개 업체를 추가 공인하고, 기존 공인업체 중 종합심사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은 삼성SDI(주), 삼성전기(주)에 대해서는 AEO 최고 등급인 AAA등급으로 상향 재공인하였다.
이로써, 우리나라 AEO 공인업체 수는 수출입업체, 항공사 등 물류업체 총 345개 업체로 늘어나게 되었으며, 수출입공급망상의 전 부문에 걸쳐 더욱더 안전한 무역공급망을 갖추게 되어 우리나라 기업의 수출경쟁력 극대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이번에 공인된 업체는 오는 7월 15일자로 공인효력이 시작하며, 관할 본부세관별로 공인증서 수여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AEO제도는 관세당국이 수출입·물류업체의 법규준수, 안전관리 등을 심사하여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로 공인하는 제도로서 공인업체에는 관세조사 제외, 수출입검사 생략 등 관세행정상의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관세청이 외국 관세당국과 체결한 상호인정협정(MRA*)을 통해, 공인업체는 외국에서도 통관절차상의 동등한 혜택을 부여 받아 물류비용 절감 등 수출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상호인정협정(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 MRA)이란
· 양국간 AEO제도에 대한 상호 인정을 통해 일국의 AEO 공인업체가 상대국 세관에서도 상대국 AEO 공인업체와 동등한 수준의 통관 상 혜택을 받도록 하는 관세당국 간 협력협정
· 현재 전 세계 17개의 MRA가 체결되었으며, 우리나라는 2위 다체결국임
- 우리나라는 미국, 캐나다, 싱카포르, 일본, 뉴질랜드(5개국)와 체결
관세청에서는 향후 AEO 공인 지속 확대는 물론, 인적·물적으로 열악한 중소기업이 공인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컨설팅지원 사업, 적극적인 상호인정협정 체결 추진 등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 극대화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2012년 제3회 AEO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주)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주), 삼성디스플레이(주) 등 33개 업체를 추가 공인하고, 기존 공인업체 중 종합심사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은 삼성SDI(주), 삼성전기(주)에 대해서는 AEO 최고 등급인 AAA등급으로 상향 재공인하였다.
이로써, 우리나라 AEO 공인업체 수는 수출입업체, 항공사 등 물류업체 총 345개 업체로 늘어나게 되었으며, 수출입공급망상의 전 부문에 걸쳐 더욱더 안전한 무역공급망을 갖추게 되어 우리나라 기업의 수출경쟁력 극대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이번에 공인된 업체는 오는 7월 15일자로 공인효력이 시작하며, 관할 본부세관별로 공인증서 수여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AEO제도는 관세당국이 수출입·물류업체의 법규준수, 안전관리 등을 심사하여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로 공인하는 제도로서 공인업체에는 관세조사 제외, 수출입검사 생략 등 관세행정상의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관세청이 외국 관세당국과 체결한 상호인정협정(MRA*)을 통해, 공인업체는 외국에서도 통관절차상의 동등한 혜택을 부여 받아 물류비용 절감 등 수출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상호인정협정(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 MRA)이란
· 양국간 AEO제도에 대한 상호 인정을 통해 일국의 AEO 공인업체가 상대국 세관에서도 상대국 AEO 공인업체와 동등한 수준의 통관 상 혜택을 받도록 하는 관세당국 간 협력협정
· 현재 전 세계 17개의 MRA가 체결되었으며, 우리나라는 2위 다체결국임
- 우리나라는 미국, 캐나다, 싱카포르, 일본, 뉴질랜드(5개국)와 체결
관세청에서는 향후 AEO 공인 지속 확대는 물론, 인적·물적으로 열악한 중소기업이 공인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컨설팅지원 사업, 적극적인 상호인정협정 체결 추진 등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 극대화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