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X, 몬트리올 지역에 신규 복합운송 터미널 개장 CSX, 몬트리올 지역에 신규 복합운송 터미널 개장
이명규 2014-12-26 13:08:22

 

CSX, 몬트리올 지역에 신규 복합운송 터미널 개장


CSX가 캐나다 몬트리올 근처에 있는 살라베리-드-발리필드에 1억 달러 규모의 복합운송 터미널을 개장하여 몬트리올 지역 선사들의 CSX의 복합운송망 접근성이 향상 될 것임.
약 34만㎡ 규모로 캐나다 최초의 철도 복합운송 터미널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파트너간의 연안 무역에 지속적인 성장을 가져올 전망임. 터미널은 매년 10만 로드를 처리 가능하고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며 주요 산업인 제조업을 기반으로 한 몬트리올로부터 64km떨어져 있음.


CSX의 관계자에 따르면 몬트리올 근처에 터미널은 개장하면 신규고객과 관계 형성의 기회를 얻게 되며 신규 시장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북미 공급사슬에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음.
3대의 최신식 갠트리 크레인을 가진 신규 터미널의 열차편은 CSX의 오하이오 북서쪽에 있는 복합물류 허브를 통해서 이동할 예정이며 미국과 캐나다를 가로지르는 시장에 효율적인 접근성을 제공할 것임. 허브 앤 스포크 방식의 사용을 위해 CSX는 미국 오하이오주 볼티모어에 터미널을 건설하고 있으며 선사들에게 더 많은 입출항의 장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발리필드에 개장한 신규 복합운송 터미널은 유일한 철도 복합운송으로 점대점(point to point)회랑 서비스를 제공하고 허브 앤 스포크 모델 방식을 통해 중소 시장에 진입하여 복합운송 수요를 증가시키도록 활용할 것임.
CSX 복합운송 물동량은 3/4분기에 69만 1,000유닛으로 전년대비 5% 증가하였고 올해 7~9월의 도로 물동량은 39%를 차지했고 이 기간의 매출액은 올해 전체 매출액의 14%를 차지함.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www.kmi.re.kr(국제물류위클리 2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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