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용 카플링 주력 기업, 불칸코리아(주) [냉난방공조전]
이명규 2015-04-06 10:40:06

 

선박용 카플링 주력 기업, 불칸코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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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칸코리아(주)는 독일 불칸그룹의 한국지사이며, 불칸그룹은 글로벌 회사로 전 세계 40여 개의 지사와 6개의 해외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선박부품 기업이다.


동사는 선박용 카플링, 댐퍼 및 마운트를 주력으로 생산하며, 그 밖에 건축 및 산업용품을 제작하고 있다. 특히 선박용 카플링 부분에서는 현재 전 세계 80%의 시장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불칸코리아 역시 이 부분에 있어 국내 유수 대기업에 전량 납품하고 있는 판매 1위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 밖에도 디젤 엔진용 유명 업체 노즐 전량 공급을 2006년부터 시작하고 있고, 선박용 통신장비를 이탈리아의 지티즈사로부터 독점계약해 한국에 판매중이며, 2002년도부터 국방부와 계약해 외자군수품을 수입대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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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의 관계자는 "불칸 그룹은 변속기 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불칸 Flexible 카플링은 계속적으로 그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불칸의 본사는 독일 Herne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여러 종류의 카플링을 생산중이다"라며, "선박 주요 엔진 및 보조엔진과 발전기 구동장치, 철도와 여러 산업분야에 걸쳐 활용되고 있다. 불칸 카플링은 오랫동안 해양분야와 산업, 건설 분야에서 품질과 다목적성을 인정받아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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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산업통상자원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한 제13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5)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3월 10일 성황리에 막을 열고 13일까지 나흘간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한 제22회 국제 금형·관련기기전시회 및 한국합성수지가공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한 제23회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전시회와 동시 개최돼 상당한 시너지효과를 거뒀다.

현재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은 세계 4대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캐나다, 미국, 이탈리아 등 모두 21개국 250개사에서 1200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국제전시회 인증을 획득했으며 매번 산업통상자원부 유망전시회로 선정됐다.


220개사가 1,000부스 규모로 참가한 HARFKO 2015는 냉매압축기, 공기조화기기, 냉동냉장기기, 냉난방공조관련부품, 냉각탑, 작업공구 및 제어계측기기, 난방기기, 공기기기, 설비기자재, I.A.Q, 클린룸 등의 제품들을 선보였다.


■ 불칸코리아(주) www.vulk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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