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칸코리아 방성찬 대표이사 / 사진. 여기에
VULKAN과 코마린 2023 참가
불칸코리아(주)(이하 불칸코리아)는 VULKAN의 커플링(Couplings), 드라이브 테크(Drive Tech), 로클링(Lokring)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VULKAN은 5개의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18개 이상의 지사에서 약 1,400명의 전문 인력을 통해 해양, 산업 및 에너지 기술은 물론 냉동 및 공조 기술 분야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전 세계적으로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
불칸코리아 방성찬 대표이사는 “VULKAN은 다양한 제품군으로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구축하는 등 활발하게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새로운 고객을 만나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 일환으로 불칸코리아와 VULKAN은 지난 2023년 10월 24일(화)부터 10월 27일(금)까지 개최된 코마린 2023(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에 참가해 선박 관련 커플링 등을 전시함으로써 자사의 기술을 알리고 국내 기업들과 직접 소통하며 새로운 고객 유치에 나섰다.
방성찬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는 VULKAN은 최근 선박 강자로 불리는 한국 시장을 집중했으며, 한국 기업들과 직접 소통하며 신규 고객을 만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여했다”라고 전했다.
신제품 Megiflex BT 국내서 최초 공개
불칸코리아는 코마린 2023에서 Highly Flexible 커플링 라인인 신제품 Megiflex BT를 공개했다.
방성찬 대표이사는 “당사는 Highly Flexible 커플링을 주력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 커플링의 시리즈인 Megiflex BT을 이번 전시회의 부대행사인 세미나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이 제품은 선박용 엔진 카플링으로, 커플링에 BT를 추가함으로써 추진의 진동 값이 추력을 상쇄시키는 효과로 소음과 진동을 감소시킨다. 마치 워터젯에서 발생하는 소음 정도로 줄여서 일하기 좋은 작업 현장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프로펠러가 방치돼 있어 떨림이 심한 알루미늄 배 등에 적용될 수 있다.”라며 “Megiflex BT 커플링은 방사형, 축방향 및 각도 오정렬을 보정해 기어박스와 프로펠러 샤프트 사이에 백래시 없는 토크 전달을 보장한다. 또한 소음과 진동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고, 낮은 회전 관성에 의한 높은 동적 부하 용량과 좋은 회전 동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 구동시스템이다.”라고 전했다.
VULKARDAN F / 사진. 여기에
특별한 솔루션으로 고객 마음 사로잡는다
불칸코리아는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TVC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TVC 솔루션은 엔진이 작동되다가 특정 부분이 작동이 되지 않을 때 공진 영역을 파악하고 이를 견딜 수 있는 커플링에 대한 데이터를 보고서 형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고객이 작업 현장에 적합한 커플링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RATO-R/R / 사진. 여기에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불칸코리아는 다양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는데, 특히 지난해 5월 발사된 나로호에도 이 회사의 커플링이 공급됐다. 방성찬 대표이사는 “5월에 발사된 나로호에 온도 조절 장치에 들어가는 커플링을 공급했고 성공적으로 작동해 발사 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일조했다. 이렇게 다양한 레퍼런스를 쌓고 있는 볼칸코리아는 선박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RATO-S/S+ / 사진. 여기에
신속한 납기 시스템 구축불칸코리아는 지난 2021년 국내에 물류창고를 구축하며 신속한 납기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또한 2020년부터 추진해온 국내 생산 체계 구축도 오는 2026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방성찬 대표이사는 “VULKAN의 제품군은 다양한 만큼 제품에 대한 사이즈도 다양하다. 그중에서 무게가 무거운 제품을 빠르게 국내로 배송하기 위해 생산 체계를 구축한다. 예를 들어 원제품은 VULKAN이 제공하지만 그 외에 가공 등을 불칸코리아가 처리함으로써 빠른 납기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VULKAN과 항상 기술적 제휴를 맺고 있는 불칸코리아의 기술력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