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11월 7일부터 시·군·구를 통해 2016년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 17억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 피해보전직불금은 자유무역협정 체결 이전부터 고등어, 오징어, 참다랑어를 생산해온 어업인 874명에게 지급하기로 최종 확정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시도별 자금을 배정한 후 12월 초까지 해당 어업인에게 직불금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유무역협정(FTA)으로 피해를 입은 품목을 철저히 조사·분석하여 지원하는 등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