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과학원, 해양수산과학정보 맞춤형 서비스 제공 수산과학원, 해양수산과학정보 맞춤형 서비스 제공
NewsWire 2014-02-21 18:07:45
(발표지=뉴스와이어) 수산생물, 바다의 수온변화, 적조와 해파리 등 해양수산과학 정보가 궁금하면 국립수산과학원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은 1921년부터 획득해 관리하고 있는 어업자원, 해양환경, 양식기술 등 7개 분야 35종의 정보를 홈페이지(www.nfr di.re.kr)에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 연안 27개소에서 관측된 실시간 수온과 적조 발생 속보 및 수산생물 질병 정보 등의 자료는 SMS(문자서비스)로 매월 평균 6만 명에게 제공되고 있다.

또한, 1921년부터 DB화된 해양관측자료와 매년 49만 여건이 생성되는 해양환경자료는 대학, 어업인, 관련업계에서 어장환경의 변화 감시와 예측을 위한 분석 자료로 활용돼 지속적인 수산물 생산성 확보와 기후변화 대응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국립수산과학원은 미국 NOAA (해양대기청)가 지정한 해양관련 수온, 플랑크톤 등 26개 핵심 조사항목 중 24개 항목에 대한 조사 자료를 생산 및 품질 관리

특히, 어업인들의 생산성 향상과 수산 피해 예방을 위한 전문지식을 담은 양식표준지침서, 어구와 어법, 어류질병서비스, 적조 및 패류속보 서비스 등의 정보들은 양식종사자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수산동식물 정보, 수산물영양성분, 실시간 수온, 수과원 특허기술정보서비스는 어업인과 수산을 공부하는 대학생, 수산전문가는 물론 낚시인 등 다양한 계층을 만족시키고 있다.

최근에는 양어용 배합사료에 대한 최신 정보를 담은 배합사료정보센터 홈페이지(http://portal.nfrdi.re.kr/fishfeed/)를 개설돼 넙치 양식의 생산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바다에 관한 정보를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한 바다정보 코너는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수산과학원은 정부 3.0에 발맞춰 민간 창업 기반조성을 위해 총 31억의 정보화 예산을 지원해 공공데이터 개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적조와 해파리 속보 및 수산질병예보는 어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영훈 수산과학원장은 “해양수산과학정보의 확산을 위해 공공데이터를 적극 공개하고, 어업인과 국민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 다양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국립수산과학원
홈페이지: www.nfrd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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