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현대에서 2.5억불 규모 ‘FPU’ 수주 2만8천여톤 규모 선체 및 거주구 제작
이명규 2014-03-06 09: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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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FPU 조감도
■ 출처.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 해양에서 2.5억불 규모 ‘FPU’ 수주

 

- 2만8천여톤 규모 선체 및 거주구 제작

 

해양사업본부가 최근, 이탈리아로부터 2억5천만달러(약 2천600억원) 규모의 FPU(부유식 원유생산설비/구성도)를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이탈리아 이엔아이(Eni)사가 발주한 이 설비는 인도네시아 해상 70km 지점에 위치한 장크리크(Jangkrik) 해상유전에 설치돼 하루 4억5천입방피트(ft³)의 천연가스와 6천700배럴의 초경질 원유(콘덴세이트)를 생산하게 된다.

우리 회사는 인도네시아 PT.사이펨(PT.Saipem)사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중량 2만6천여톤의 FPU 선체(Hull)와 2천200여톤의 거주구(Living Quarter)를 2016년 상반기까지 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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