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해항로 국제회의·세미나 울산 개최
이명규 2014-05-12 09:23:35

 

북극해항로 국제회의·세미나 울산 개최

 

오는 11월 국내외 해운, 조선, 항만분야 전문가 150여 명이 참가하는 ‘제3회 북극해항로 해운협력회의 및 국제세미나’가 울산에서 개최된다.

울산시는 ‘제3회 북극해항로 해운협력회의 및 국제세미나’ 울산 유치를 적극 펼친 결과 해양수산부로부터 울산이 개최지로 결정되었음을 통보받았다고 5월 7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북극항로 운항과 북극자원개발, 북극항로 통과절차 등에 대한 북극해 연안국과의 논의와 협력사업 발굴 등 우리기업의 북극 진출 지원을 위해 열린다.

행사는 오는 11월 중 해운, 조선, 항만분야 국내외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일간 열릴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 개최로 북극 연안국 주요 정부 인사 및 자원개발 회사 관계자와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간 유력 협력사업과 북극해항로 개발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 2회 회의 및 세미나는 부산 누리마루에서 개최됐다.

 

■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