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82K Bulk carrier에 구축 사례
출처. 파나시아>

파나시아, 현존선 86척 BWTS LOI

그리스 POSIDONIA 전시회에 참가한 파나시아는 지난 6월 4일 노르웨이의 대표 선주사인 WILSON사와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WTS) ‘GloEn-Patrol™’의 LOI(Letter Of Intent) 체결에 대한 Signing Ceremony를 현지 부스에서 가졌다. 금번 프로젝트는 WILSON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 선단 86척의 현존선 GENERAL CARGO 및 BULK CARRIER에 선박평형수 처리장치를 설치하는 대형 Retrofit 프로젝트로, 파나시아와 BLRT Group의 현지 조선소와 협력 하에 진행된다.

올해 6월, GENERAL CARGO 선박 8척의 Retrofit계약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3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GloEn-Patrol™를 설치하는 조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POSIDONIA 전시회에 단독부스로 참가한 파나시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최대 선단 보유국인 그리스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고객들에게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아, 기술지원 및 즉각적인 대응을 함으로써 글로벌 마켓리더의 입지와 신뢰를 구축해 나갔으며, 약 1,000여명의 부스 내방객을 맞으며 성공적으로 전시회를 마무리하였다.

파나시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선단 Retrofit계약 체결은 파나시아가 한국 조선기자재 업체의 히든챔피언으로서 그 동안 축적해온 기술력과 글로벌 마케팅 능력이 세계적으로 검증 받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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