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DNV-GL 로고
출처. DNV-GL>
DNV GL, 'Goliat' FPSO 검사 계약
DNV GL 그룹이 최근 노르웨이의 Eni Norge AS사와 원통형 ‘Goliat’ FPSO(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의 검사 서비스(inspection service)에 대한 기본계약(framework agreement)을 체결했다.
동 그룹은 지난 6월 13일(현지시간), Eni사가 계약기간 3년 및 2년 연장 옵션으로, 바렌츠해에 투입되는 원통형 ‘Goliat’ FPSO의 정적(static) 장비, 재하 구조물, 하역 및 고정(offloading and anchoring) 시스템에 대한 검사 서비스를 DNV GL에 발주했다고 밝혔다.
Goliat 유전은 노르웨이 구역 바렌츠해에서 개발·생산되는 첫 유전으로서 안전성과 원활한 가동을 위한 해양설비 기술 혁신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DNV GL의 이번 계약은 동 선급의 노르웨이 북해에서의 성장전략을 뒷받침하며 극지 서비스와 관련하여 높은 초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Goliat’ FPSO는 현재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건조 중으로 인도 예정일이 올해 6월 말에서 2015년 초로 늦춰진 바 있다. 동 FPSO의 원유 생산개시 시점은 2015년 중반이 될 전망이다.
■ DNV-GL www.dnv.co.kr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