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바르질라 홈페이지
출처. 바르질라>
Wartsila, 해양특수선 발전시스템 공급
핀란드 Wartsila사가 최근 노르웨이 Siem Offshore A/S사의 신규 해저유전작업선(well intervention vessel) 2척에 탑재될 발전시스템 세트(generating sets)를 수주하였다.
동 선박 2척은 지난 5월말에 신조 계약이 체결되어, 독일 Flensburg에 소재한 Flensburger Schiffbau-Gesellschaft(FSG) 조선소에서 건조된다.
고객 요구조건에 맞춰 엄선된 ‘6-cylinder in-line Wartsila 32’ 8기 발전시스템 세트는 SCR(선택적 촉매환원공정) 탈질설비가 구비되어 있어 배기가스를 정화하고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저감하여 국제해사기구(IMO) Tier III 환경규제를 만족시킬 수 있다. 동 세트는 2015년 5월부터 인도될 예정이다.
Wartsila Ship Power의 General Manager인 Matthias Becker는 “연료 사용량과 배기량을 최소화하는 Wartsila 32 엔진은 동 해저유전작업선 신조 프로젝트에 최선의 성과를 가져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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