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제작 해도의 사용시대, 이제 끝!
이명규 2014-07-15 17:14:04

 

외국제작 해도의 사용시대, 이제 끝!

 

최근, 외국 해역을 대상으로 한 종이 해도와 전자해도의 출판에 따라, 중국 해군출판사에서 제작한 해도의 범위는 전 세계 주요 해역을 커버하게 되었으며, 중국 군용 및 민용 선박이 일부 외국 해역에서 항행시 외국제작 해도를 사용하는 시대는 끝나게 되었다.

 
해군출판사는 해도 출판을 전담하는 출판사이다. 최근, 해군의 대양업무 및 민용선박의 원양 경제활동 증가에 따라, 외국 해역을 카버하는 해도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해양권익 수호 및 해양경제 발전을 위해, 해군출판사는 외국 해역을 커버하는 해도의 제작을 추진하였다.


마침내, 해군출판사는 전 지구 전자해도 DB를 구축하였고, 인터넷으로 전자해도를 원격 전송하는 등, 원양선박에 실시간 해양지리 정보를 전송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였다. 2011년 10월부터, 해군출판사는 국내의 공무선박에 전자해도 서비스를 무료 제공해 왔으며, 전 세계에서 중국의 공식 전자해도 확산을 추진해 왔다.


현재, 해군출판사에서 제작한 해도는 전 세계 주요 해역의 정보를 제공, 중국과 외국 간 공동군사훈련, 해군함정의 장거리 항행, 아덴만 항행 호위 등 수많은 업무를 지원하였으며, 지방 원양선박에 정확한 해양지리 정보 서비스를 지원하였다.

 

■ 한중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 www.ckjor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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