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EMAS Offshore Construction 홈페이지
출처. EMAS Offshore Construction>
EOC, 중국에 해상거주구 발주
싱가포르 선사인 EOC(EOC Limited)가 중국에 7천200만 달러 규모의 해상거주구를 발주했다.
7월 23일 트레이드윈즈를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EOC는 최근 중국 조선소에 해양거주구 및 유지보수 선박 2척을 발주했다.
총 계약금액은 7천200만 달러이며 발주자가 지정하는 설비 등에 대한 비용은 계약금액에서 제외됐다.
EOC는 계약 당사자를 밝히지 않았으나 현지 업계에서는 중국 시아먼조선(Xiamen Shipbuilding Industry Co)이 설비를 수주했으며 유사한 사양의 동형선 2척에 대한 옵션계약도 체결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발주에 앞서 EOC는 에즈라홀딩스(Ezra Holdings) 계열사인 에마스(EMAS)를 약 5억2천만 달러에 인수한다는 계획을 발표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EOC 관계자는 “이번 발주는 선단을 확대하고 지역 내 최대 규모의 해상거주구 및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그룹의 전략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 EMAS Offshore Construction www.emasoffshore-cnp.com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