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해양스포츠 도시로 변신
향후 7년, 중국 칭다오 시민들은 집 앞에서 잠수,모래사장 럭비, 패러글라이딩 등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최근, 칭다오 발전개혁위원회는 “칭다오 스포츠산업 발전 계획(2014~2020)”(이하 “계획”이라 한다)을 발표하였으며, 2020년까지 칭다오를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해양스포츠도시로 성장시키는 목표를 제시하였다.
동 계획에 의하면, 2020년까지,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포츠용품 브랜드 1~2개 및 국가 또는 지방 스포츠산업기지 2~3개를 육성하고, “요트CITY” 사업화 추진에 힘입어,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고급 요트경기 2~3개를 유치하여,칭다오를 중국의 해양스포츠경기센터로 발전시킨다고 한다.
한편,칭다오는 앞 바다, 쨔오주(?州)만, 라오산(?山)) 연안, 서해안, 찌모(卽墨) 연안 및 각종 도서를 해양스포츠 적합구역으로 지정하고, 스포츠경기, 레저 및 공연을 목적으로 한 해양스포츠를 발전시키며, 쨔오주만 서해안-찌모 연안해역을 잇는 해양스포츠산업단지를 조성한다.
■ 한중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 www.ckjor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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