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Nakilat-Keppel Offshore and Marine Ltd 홈페이지
출처. Nakilat-Keppel Offshore and Marine Ltd>
N-KOM, 해양 신조·유지보수 계약
Nakilat-Keppel Offshore & Marine(N-KOM) 조선소가 최근 Gulf Drilling International(GDI)사와 선박 신조 계약 및 수리·유지보수 계약 등 총 약 1억1,000만불 상당의 계약 2건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N-KOM 조선소는 카타르 선주사인 Nakilat사와 싱가포르 Keppel Offshore & Marine사간의 합작 조선소로 카타르에 소재하고 있다.
우선, 동사는 GDI사와 자체추진 방식의 잭업식 플랫폼 선박(self-elevating liftboat) 1척에 대한 신조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GDI사의 요구대로 중동 및 북아프리카 해역에서 Field Transit이 가능하도록 건조되며 최대 65m 수심에서 운용할 수 있다. 2015년 말 건조가 완료되면 카타르 해상에서 거주구 및 플랫폼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동 조선소는 GDI사가 보유한 잭업리그 선대의 수리 및 유지보수에 대한 6년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리그들은 현재 중동 해역에 투입되어 있으며 관련 계약은 카타르 에너지산업부 장관인 Mohamed bin Saleh al-Sada 및 카타르 석유공사(Qatar Petroleum)의 Oil & Gas 부문 사장인 Saad Sherida al-Kaabi가 주재한 가운데 체결됐다.
Al-Sada 장관은 “N-KOM사와 GDI사의 이번 계약들은 카타르의 해양산업 발전에 큰 이정표와 같다”며 카타르의 첫 플랫폼 선박 수주에 기뻐했다.
■ Nakilat - Keppel Offshore and Marine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