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세계 최고 안전 노하우 배워
이명규 2014-08-27 19: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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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대중공업, 듀폰코리아 임정택 사장을 초청해 ‘안전경영’에 대한 특강 실시
출처. 현대중공업>

 

현대, 세계 최고 안전 노하우 배워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안전제일 경영’을 추구하고 있는 현대중공업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기업으로 손꼽히는 듀폰(Dupont)으로부터 안전경영 노하우를 배웠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8월 21일 듀폰코리아 임정택 사장을 초청해 ‘안전경영’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212년의 역사를 지닌 글로벌 화학기업인 듀폰은 지난 1811년 처음 안전규정을 만든 이후 안전을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삼고 철저한 안전규정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날 듀폰코리아 임정택 사장은 오랜 세월 동안 듀폰이 정착시켜 온 안전철학과 지속성장을 위한 안전경영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에는 현대중공업 전 임원과 부서장, 안전업무 담당자 및 협력업체 대표와 전담 안전요원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듀폰은 모든 사고는 예방할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안전문화를 정착시켰고, 업무상 차량 운전 시 안전벨트를 매지 않는 행위도 징계 사유가 될 정도로 엄격한 안전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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