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가을 관광주간 어촌관광 이벤트 추진 아름다운어촌 찾아가기(9.20~10.19) 4회, 여행경비 50% 지원
이명규 2014-09-15 09: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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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돌어촌체험마을 항내 전경
출처. 해양수산부>

 

해수부, 가을 관광주간 어촌관광 이벤트 추진

 

- 아름다운어촌 찾아가기(9.20~10.19) 4회, 여행경비 50% 지원

 

해양수산부는 가을 관광주간(9.25~10.5) 관련 이벤트로 “아름다운어촌 찾아가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4회(9.20~10.19) 개최되며 여행경비의 50%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9월 20일에는 마을전체의 모습이 소가 누워있는 모습을 닮아 소돌로 불리며 상상을 초월하는 기괴한 바위가 많은 강원 강릉 소돌어촌체험마을을 방문하여 오대산 소금강 관광, 성게잡기 및 카누체험, 주문진 수산시장 관광을 즐길 수 있다.


10월 3~4일에는 생김새가 마치 잉어가 노니는 것 같이 생겨 이어로 불리는 경남 남해 이어어촌체험마을을 방문하여 독일마을, 상주은모래해변, 다랭이마을 관광과 갯벌체험(바지락 및 쏙 잡기), 충렬사 관람을 즐기고, 어촌마을에서 제공하는 장어구이 등 수산물을 맛볼 수 있다.

권준영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가을 관광주간 이벤트로 추진하는 ‘아름다운어촌 찾아가기 행사’가 침체된 어촌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어촌마을 공동체의 관광산업 경영능력을 향상시키고, 도시민 등에게 건전한 여가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아름다운어촌 찾아가기 행사”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142회에 걸쳐 9,500여명이 참가하였다.

 

■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 044-200-5650, 5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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