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eppel 홈페이지
출처. Keppel>
Keppel, 고사양 잭업리그 추가수주
싱가포르 Keppel Offshore & Marine(Keppel O&M)사의 완전자회사인 Keppel FELS사가 카타르 Gulf Drilling International(GDI)사와 2억 2,700만불(USD) 상당의 고사양 ‘KFELS B Class’ 잭업 시추리그 신조 계약을 체결하였다.
향후 ‘Halul’호로 명명될 동 리그는 2016년 1분기에 인도 예정이며, 이후 Qatar Petroleum사에 5년간 용선될 전망이다.
해당 계약은 2017년 인도 예정의 추가건조 옵션 2기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alul호는 GDI사가 Keppel사에 발주하여 운용하는 다섯 번째 ‘KFELS B Class’ 리그로, 세 번째 리그인 ‘Les Hat’호는 작년에, 네 번째 ‘Dukhan’호는 지난 8월에 인도된 바 있다.
중동 해상 기후에 최적화된 동 신규 리그는 베어링 압력을 줄이기 위한 대형 Spud Can을 탑재하며, 연약 지반 해역을 포함, 광범위한 조건에서 운용가능하다.
동 리그는 또한 최대 길이 70피트의 Cantilever에 힘입어 최대 30,000피트까지 시추할 수 있다.
압력이 7,500psi에 달하는 머드펌프(Mud Pump, 공저에 끊임없이 이수를 공급하여 비트의 냉각 및 슬라임의 공내 배출을 유도하는, 시추작업시 시추기본체와 더불어 가장 핵심적인 장비) 역시 탑재하고 있으며 150명의 인력을 수송할 수 있다.
■ Keppel Corporation www.kep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