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전국 어촌계 현황(단위:개, 명)
출처. 해양수산부>
「제1회 어촌계장 전국대회」유공자 표창 및 격려
- 9월 24일 기념식서 박종문 여수수협 굴전어촌계장 등 15명 수상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14.9.24(수) 오후 2시 수협중앙회 주관으로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되는 “제1회 어촌계장 전국대회”에 참석하여 어촌소득 증대와 어촌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박종문 여수수협 굴전어촌계 어촌계장 등 15명에게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이 장관은 이날 기념식에서 "어촌계는 어업인들의 자율조직으로서 어촌 발전과 수산업 성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고, 우리나라가 수산물 생산량 연간 320만톤, 수산물 생산액 7조 2천억원에 이르는 등 세계 10대 수산강국으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며 지금까지의 어촌계 역할을 격려하였다.
이 장관은 이어 “남획과 오염으로 수산자원은 감소하고, 국제어업질서 재편 및 FTA 확대로 인한 수산물 수입개방 등 대내외 여건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는 종묘방류를 확대하고 해역특성에 맞는 바다목장과 첨단 양식단지 조성은 물론 자원수준에 적합한 어업구조조정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으며”
“또한, 어촌을 어업 전진기지인 동시에 어업인의 삶과 문화의 터전으로 그 가치를 유지?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므로 어업인이 어촌의 주인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어촌계는 수산업협동조합법에 의하여 지구별수협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마을단위의 자율적인 조직으로서, 계원간 상호부조의 목적으로 조직된 경영체의 성격을 가지며, ‘13년말 기준으로 1,992개, 14만명의 계원이 소속돼 있다.
한편, 금번 어촌계장 전국대회는 어촌계의 발전과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어촌계간 상생 협력 등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처음 개최되었다.
■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과 044-200-5420, 5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