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해양 직원들이 국내 조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STX조선해양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 11회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에서 시운전팀 공태수 부장과 전장팀 김성전 반장이 각각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과 우수조선해양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받은 공태수 부장은 지난 17년 간 조선업계에 몸담아온 조선업계 베테랑으로 그간 다양한 기술개발과 공법개선을 통해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와 함께 건조 선박의 품질향상에도 노력을 기울여 왔다.

우수조선해양인상을 수상한 김성전 반장은 생산현장에서 안전관리 앞장서 STX조선해양의 재해율을 낮추는데 앞장섰고, 작업공구 자동화 구축을 통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조선해양산업의 지속 발전과 조선해양인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 기념식에서 STX조선해양 직원 등 국내 조선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28명에게 포상 했다.

STX조선해양 www.stxo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