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中조선소 공동설립 논의 중"
대우조선해양은 중국 기업과의 조선소 공동건설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재답변으로 “중국 현지 기업인 르린그룹과 공동으로 단둥항 지역에 철구조물 공장 등의 회사 설립, 운영 및 향후 설립될 조선소의 지분구조 등에 대해 논의 중에 있다”고 9월 26일 밝혔다.
이어 “본 건과 관련하여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2년 8월 22일 르린그룹(China Rilin Construction Group)과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항에서 선박 수리, 해양설비 건조 및 철구조물 제작 부문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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