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V GL, LNG컨설팅 자회사 설립 DNV GL, LNG컨설팅 자회사 설립
이명규 2014-10-20 09:49:19

 

DNV GL, LNG컨설팅 자회사 설립

 

동남아시아 지역의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DNV GL이 싱가포르에 액화천연가스(LNG) & 가스 컨설팅 전문 자회사(LNG and Gas Consulting unit)를 설립한다고 지난 10월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동 컨설팅 회사는 아시아 지역 내 LNG 및 기타 가스 관련 인프라가 안전성 및 신뢰성을 기반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통합개발계획(extensive development plan)을 수립하여 DNV GL 전문가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관련 시험 및 훈련 설비 지원에 나설 전망이다.

특히 늘어나는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동남아시아 지역 가스 및 LNG 인프라 설비 투자에는 2035년까지 4,600억불의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DNV GL의 Oil & Gas 사업부문 동남아시아 지역 책임자로 새롭게 임명된 Arve Johan Kalleklev는 “DNV GL은 LNG 산업 분야에서 50년 이상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통해 LNG 업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해당 컨설팅사를 통해 아시아 내 천연가스 핵심지로 등극하려는 싱가포르의 포부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DNV GL Korea www.dn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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