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 1천103TEU급 ‘흥아 세라’호 인수 흥아해운, 1천103TEU급 ‘흥아 세라’호 인수
이명규 2014-10-20 10:06:15

 

흥아해운, 1천103TEU급 ‘흥아 세라’호 인수

 

흥아해운은 최근 1천103TEU급 풀컨테이너선 ‘흥아 세라(M/V HEUNG-A SARAH)’호를 인수했다고 10월 17일 밝혔다.

길이 141m, 폭 22.5m에 18노트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는 ‘흥아 세라’호는 저연비 친환경선박으로 기존 한-중-일 펜둘럼 항로를 운항하던 용선선박을 대체하게 된다.

이 선박은 지난해 영업력강화 및 용선선박 대체를 위해 일본 쿄쿠요(Kyokuyo) 조선소에 발주된 2척 중 두 번째 선박으로 흥아해운은 지난 7월 첫 번째 선박인 ‘흥아 영(M/V HEUNG-A YOUNG)’호를 인수한 바 있다.

‘흥아 세라’호는 부산항에서 본선 수속을 거쳐 흥아해운의 한-중-일 펜둘럼 항로인 CJX항로(니가타-아키타-부산-울산-광양-칭다오-대련)에 투입되며 오는 20일 첫 출항에 나설 예정이다.

 

■ 흥아해운 www.heu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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