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평형수관리협정 비준을 위한 기준에 거의 근접
IMO 환경보호위원회(IMO MEPC) 제67차 회의에서 일본과 터키의 비준으로 선박평형수협정(Ballast Water Management Convention)의 발효가 가까워지고 있음.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선박평형수관리협정은 선박입항국 역내의 외래종 침투를 막기 위해 선박평형수 관리요건을 강화하는것을 골자로 함. 수년전 덴마크가 비준한 이후 최근 터키와 일본이 비준하며 현재 43개국, 선복량 기준 32.54%가 비준함으로써 비준요건인 세계 선복량 35%에 근접하였음.
MEPC는 이미 선박평형수관리에 많은 금액을 투자한 선주들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결정을 이끌어 내려고 많은 노의를 하였음.
선박평형수에 막대한 투자를 한 리딩 선주들은 협정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지 않더라도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결의안을 통과시킴. 또한 선박평형수관리시스템 타입을 결정하는 가이드라인(일명 G8 가이드라인)도 즉시 개정하기로 결정.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www.kmi.re.kr(해운시황포커스 제2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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