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 갯벌연구소(군산시 소재)는 2010년 쏙 대량발생으로 바지락 생산이 전면 중단되었던 양식장에서 4년 만에 바지락 종패를 다시 생산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한국어촌어항협회, 관할 어촌계는 대량 발생한 쏙의 번식특성 및 제거와 바지락 종패장 회복 방안 등을 공동으로 연구해 바지락 종패의 첫 수확 결실을 맺었다.
이번에 생산한 바지락 종패는 2013년 초가을에 착저(着低) 후 1년 만에 양식어가에서 가장 선호하는 크기인 각장 12.9~25.7mm (평균 18.6mm), 중량 0.3~2.9g (평균 1.1g)으로 성장했다.
올해는 봄철 기상급변, 여름철의 폭염, 폭우 등 바지락 폐사를 일으키는 자연 재해가 없어 생산량이 증가해 보령시 주교어촌계는 올해 바지락 종패 생산 가능량을 약 1,000톤 내외로 추산했다.
※ 충남 보령시 소재 주교 어촌계는 연간 1,700톤의 종패를 생산해서 국내 바지락 양식용 종패의 30%를 공급해 왔으나, 쏙 대량 발생으로 2010년 이후 연간 30억원 이상의 바지락 생산 손실을 입었다.
주교어촌계에서 생산한 종패는 관내 명품생산지인 원산도, 삽시도 등에 11월까지 약 200톤을 먼저 입식할 예정이다.
또한 충남 태안, 당진, 서산 등 바지락 종패 생산지역에도 다량의 종패가 생산되어 겨울 추위가 오기 전에 국내산 종패가 모두 판매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갯벌연구소는 바지락 종패 수확현장을 방문해 해안가 쓰레기 청소 등 일손이 바쁜 어촌계를 돕기 위한 1사 1촌 행사를 추진하기도 했다.
갯벌연구소 한형균 소장은 ″쏙 피해어장의 복원과 바지락 생산을 위해 최적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 중심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한국어촌어항협회, 관할 어촌계는 대량 발생한 쏙의 번식특성 및 제거와 바지락 종패장 회복 방안 등을 공동으로 연구해 바지락 종패의 첫 수확 결실을 맺었다.
이번에 생산한 바지락 종패는 2013년 초가을에 착저(着低) 후 1년 만에 양식어가에서 가장 선호하는 크기인 각장 12.9~25.7mm (평균 18.6mm), 중량 0.3~2.9g (평균 1.1g)으로 성장했다.
올해는 봄철 기상급변, 여름철의 폭염, 폭우 등 바지락 폐사를 일으키는 자연 재해가 없어 생산량이 증가해 보령시 주교어촌계는 올해 바지락 종패 생산 가능량을 약 1,000톤 내외로 추산했다.
※ 충남 보령시 소재 주교 어촌계는 연간 1,700톤의 종패를 생산해서 국내 바지락 양식용 종패의 30%를 공급해 왔으나, 쏙 대량 발생으로 2010년 이후 연간 30억원 이상의 바지락 생산 손실을 입었다.
주교어촌계에서 생산한 종패는 관내 명품생산지인 원산도, 삽시도 등에 11월까지 약 200톤을 먼저 입식할 예정이다.
또한 충남 태안, 당진, 서산 등 바지락 종패 생산지역에도 다량의 종패가 생산되어 겨울 추위가 오기 전에 국내산 종패가 모두 판매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갯벌연구소는 바지락 종패 수확현장을 방문해 해안가 쓰레기 청소 등 일손이 바쁜 어촌계를 돕기 위한 1사 1촌 행사를 추진하기도 했다.
갯벌연구소 한형균 소장은 ″쏙 피해어장의 복원과 바지락 생산을 위해 최적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 중심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국립수산과학원홈페이지 : http://www.nfrd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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