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배후단지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발전의 길을 모색한다
- 해수부,‘항만배후단지 고부가가치화·투자유치 활성화 세미나’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11월 7일 서울 트레이드타워 한국무역협회 대회의실에서 ‘항만배후단지 고부가가치화·투자유치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부산, 인천, 여수·광양, 울산 등 4개 항만공사와 항만 관련 기관, 배후단지 입주업체, 물류?제조 기업 임직원, 대학교?연구기관의 전문가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하여 항만배후단지의 고부가가치화 전략을 논의하고, 국내외 우수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9월 29일 열린 ‘해양수산 신산업 창출을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서도 항만배후단지 투자유치에 적극 나선 바 있다.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높아진 기업들의 관심을 실제 투자로 연결하기 위한 방안을 민?관?학이 함께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해운·항만 분야의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모두 참여하여 우리나라 항만배후단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전기정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이번 세미나는 항만배후단지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더 많은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나라 항만배후단지가 가진 입지적 강점과 우수한 항만인프라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세계적인 기업의 투자를 지속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과 044-200-5750, 5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