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중·호주 해양공학공동연구센터를 설립했다.
출처. 한중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

중국해양대학교와 호주 커틴대학교, 중·호주 해양공학공동연구센터 설립

최근, 중국해양대학교와 호주 커틴대학교(Curtin University)가 중국해양대학교에서 중·호주 해양공학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였다. 향후, 이 공동연구센터는 중국해양대학교와 커틴대학교 전문가 간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플랫폼 제공은 물론, 해양공학기술연구 등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연구성과의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해양대학교와 커틴대학교는 이 공동연구센터의 설립과 동시에, 청도시 첨단 기술산업개발구역과 청도해양공학·기술공동연구(육성)센터를 설립하였으며 이와 관련된 협력 협의서를 체결하기도 하였다. 동 센터는 청도시 첨단기술산업개발구역을 플랫폼으로 삼아 중국과 호주의 해양과학기술 성과확산을 위한 정책지원 및 종합 서비스 등을 비롯한 전반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며,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해당 연구성과의 산업화와 활용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지강(于志剛) 중국해양대학교 총장은 중·호주 해양공학공동연구센터와 청도해양공학·기술공동연구(육성)센터 발전을 통해, 중국해양대학교의 물리해양, 해양지질공학 및 정보기술 등 분야의 우수 자원을 활용하여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중국해양대학교의 학술수준과 기술개발능력을 향상해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 한중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 www.ckjor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