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CC, 중국행 물동량 증가로 모든 구간에서 운임 강세 VLCC, 중국행 물동량 증가로 모든 구간에서 운임 강세
이명규 2014-11-11 1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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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유조선 운임지수
출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VLCC, 중국행 물동량 증가로 모든 구간에서 운임 강세


중국행 원유 수입이 크게 증가하며 VLCC 대부분의 항로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음. 거래건수는 2월 중순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중동-일본’ 운임수익은 주중 50,000달러(일) 수준을 넘어서기도 하였음.
VLCC 평균 운임수익은 42,669달러(일)로 전주 대비 12,998달러(43.8%) 증가하였으며 중동-일본 운임지수는 WS 56.5로 전주 대비 변동 없음. 11월 05일 페르시아만 30일 가용선박은 98척으로 전주 대비 6척(6.5%) 증가하였으며, 전년 동기 대비 39척(66.1%) 증가한 수준.


항로별 운임수익은 중동-아시아 67~70%, 중동-미국은 101%, 중동-유럽은 93% 증가하였음. 서아프리카 시장은 중국향과 인도향이 각각 19%, 미국향 15% 증가하였음.


- 선박유(380cst) : 세계 주요 항만들이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을 시도하였으나 반등 폭이 크지 않음. L·A, 부산항은 하락을 지속하고 있음.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www.kmi.re.kr(해운시황포커스 제2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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