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기술대상, 10대 신기술 대한민국 기술대상, 10대 신기술
이명규 2014-11-18 09:24:51

 

대한민국 기술대상, 10대 신기술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 기술상과 10대 신기술 발표와 시상, 산업기술진흥 유공자에 대한 훈·포장이 주어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13일 서울 엘타워(양재동)에서 산업기술계 인사와 수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대한민국기술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기술대상의 최고상인 대상(대통령상)은 삼성전자 ‘초미세 20나노 D램’을 선정했다. 금상(국무총리상)은 대우조선해양의 ‘선박 LNG 연료 공급기’, 한국수력원자력의 ‘신형원전 APR+ 설계기술’, 효성 ‘고성능 탄소섬유 탄섬’을 선정했다.

국가 연구개발(R&D)부문에서는 코렌텍의 ‘노인 관절기능 복원기술’이 대상을, 금호석유화학의 ‘고기능 타이어 소재’가 금상을 받았다.

올해에는 세계 최고 수준인 반도체, 자동차, 조선 외에도 소재·부품, 차세대 에너지 등의 창조경제 산업 엔진 분야 기술도 다수 포함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산업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고 산업기술인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산업기술진흥 유공자 31명에게 정부의 훈·포상을 수여했다.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김형균 유니셈 대표가 받았다. 수상자는 32년간 첨단제품(LED, 솔라셀 등) 제조공정 장비 개발에 헌신한 전문 기술경영 최고경영자(CEO)다.

은탑산업훈장은 전자패키지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개발과 투자를 통해 국산화에 이바지한 박사옥 희성소재 대표, 동탑산업훈장은 섬유에 화학-바이오 기술을 융복합화해 첨단 기능성 섬유를 개발한 고경찬 벤텍스 대표가 수상했다.

 

■ 산업통상자원부 www.moti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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